정육면체 모양의 물체로인피니티 스톤중 하나인 스페이스 스톤이다. 인피니티 스톤 이기에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는토르: 천둥의 신에서 마지막 쿠키 영상에 잠깐 등장하며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레드 스컬이 이끄는히드라가 이 물건을 찾아냈음이 밝혀지고어벤져스에서는로키가 테서랙트로 포탈을 열어 대규모 군대를 지구로 불러들이지만 어벤져스에게 패배하고 난 후토르에게 회수되어 아스가르드로 돌려보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인간의 뇌에 있는 수십억 개의 방 중 하나. 인간의 뇌는 용도에 따라 수십억 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 중 큐브는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보관하는 방이라고 한다. 큐브를 잃게 되면 2~3일 내에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잊게 된다. 작중 초반에 우에키를 제외한 인간계의 모든 사람이 이 큐브를 빼앗기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에서 정체불명의 정육면체 물체가 나오면 그 물건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그냥 큐브라고 부르는데, 이상하게도 한국어 자막에서는 물건의 이름이 밝혀지거나 새로운 이름이 붙은 후에도 그냥 큐브라고 지칭한다(...). 물론 번역가들 입장에서는 관객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일부러 원래 이름을 번역하지 않고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이렇게 된 이상 큐브로 간다!큐브로 가는 것이겠지만 영화 대사와 자막의 괴리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거기에 애초에 다른 이름으로 등장해도 정육면체 물건은 무조건 큐브로 처리한다.
트랜스포머(영화)에서오토봇과디셉티콘이 죽자살자 찾아 다녔던 것도 큐브(=올스파크)다. 남극에서 발굴되어후버 댐지하에 봉인되어,섹터7에서 연구 중이었는데범블비에 의해 작은 크기로 줄어든다. 이 때 거대한 정육면체가 접혀들어가는 모습은 위압감 그 자체.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는 큐브는 그릇에 불과하며 그 안에 담긴 진정한 지식은 파괴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진다.
악명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그라디우스 III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9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그런데 그 큐브 지대의 난도가 워낙에 괴악한 탓에 4스테이지의 3D 고속탈출과 엮여서 위와 같은 짤방까지 등장하여 현재슈팅 게임 갤러리의 자짤로 쓰이고 있다. 그 악명은그라디우스 III문서를 참고할 것.큐브지대 하나가 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