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힘차게 율동해주는 배우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아래출처 참고
https://namu.wiki/w/%EC%97%90%EB%B2%84%EB%9E%9C%EB%93%9C#toc
1976년 4월 17일 토요일에 개장하였다. 초창기의 자연농원은 식물원, 동물원, 사파리로 구성되었으며, 어트랙션도 몇 개 있었으나, 지금의 에버랜드처럼 그 수는 많지 않았다.[6] 개장 당시 자연농원의 입장료는 600원[7]이었다. 그리고 범퍼카는 1979년 자연농원 시대에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최고 입장객 수와 최저 입장객 수는 모두 자연농원 시기에 기록되었다. 최고 입장객 수는 1994년 6월 5일의 120,443명, 최저 입장객 수는 1977년 1월 20일의 2명이다. 원래 자연농원은 안성시(당시 안성군)에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나 안성 주민들의 반대로 용인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안성 지역에서 대대로 구전되고 있다. 심지어 지금 대림동산 자리가 원래 자연농원 들어올 자리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딱히 물증은 없는데다가 오히려 삼성이 용인 자연농원 사업에 착수한 1971년에 대림동산 사업도 같이 시작된 점을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의도된 블러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8] 일설의 한국민속촌[9] 부지설은 해당지역 토박이들에게조차 생소한 설로 토박이들 사이에는 신갈저수지 일대설이 내려온다. 공세동, 고매동, 기흥동, 보라동, 서천동, 영통동, 하갈동 일대를 포괄하는 넓은 지역이기에 자연농원 수용 가능성은 충분하다.
2.1.1. 관련 CF[편집] 1978년 4월: 가족동산광고정보센터
1978년 4월: 사자광고정보센터유튜브
1981년 10월: 마차광고정보센터유튜브[10][11]
1986년 7월: 아기천사광고정보센터유튜브[12]
1988년 3월: 봄편광고정보센터유튜브[13]
1989년 1월: 눈썰매장광고정보센터
1989년 1월: 화끈한 하루광고정보센터
1990년 2월: 눈의나라광고정보센터[14]
1990년 2월: 꽃봄축제광고정보센터
1990년 3월: 봄야간개장광고정보센터
1990년 4월: 향기의향연광고정보센터
1990년 8월: 가을편광고정보센터
1991년 2월: 봄자연농원광고정보센터
1991년 6월: 춤광고정보센터유튜브
1991년 6월: 넘치는 젊음광고정보센터
1991년 7월: 세계미이라전광고정보센터
1991년 8월: 울긋불긋대축제광고정보센터유튜브
2.2. 에버랜드[편집] 에버랜드 로고 1996-200...
에버랜드 '네이처 휠' 로고 (1996~2005년)[15]
1996년 3월 개장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쓰던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에버랜드 (Everland)를 테마파크의 새 이름으로 채택했다. 이미 국민들에게 익숙해진 이름 대신 에버랜드라는 영문 브랜드를 쓰기로 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 당시에는 에버랜드라고 이름을 바꾸는 게 발음이 애벌레 같다고 반대가 심했었지만, 당시 회사 내부에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결정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도 기존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하는 운영 방침이 2010년대 이후로는 어느 정도 무의미해진 상황[16]에서 자연농원이라는 이름 또한 약간 의미가 퇴색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약 20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날 시점에서보면 삼성 측의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17]
건축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글로벌 페어'가 에버랜드 입구 방면에 신설되었고[18], 명칭 변경 전 해인 1995년에는 모터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인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995년 당시에는 '용인 모터파크', 이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개장하였고, 여름에는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한 것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골프장 등까지도 들어서면서 규모도 커지고 방문객수도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개장 30주년인 2006년에는 국내 최대의 리조트형 복합단지인 ‘에버랜드 리조트 (Everland Resort)’로 거듭나게 되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으로서의 삼성에버랜드와의 구별이 필요해서 '리조트'라는 표현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리조트에는 동물원과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숙박 시설인 ‘홈브리지’, 퍼블릭 골프장 ‘글렌로스’가 자리 잡고 있다. 문화 시설인 ‘호암미술관’과 '삼성교통박물관'도 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있다. 이 지역은 해발 500m의 석성산과 호수가 있는 친환경 지역이며, 에버랜드 리조트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눈썰매장도 있다.
이렇게 에버랜드는 국내 최고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였다. 2001년에 누적 방문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3년 8월 19일, 에버랜드의 누적 방문객 수는 2억 명을 돌파했다. 시설 면에서도 엄청난 발전이 있었는데, 2004년에 록 음악을 소재로 한 '락스빌'이 탄생한 데 이어 2005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동화책'(이솝 우화)을 모토로 한 '이솝 빌리지'가 탄생하였으며[19], 2008년에는 국내 최초 우든코스터이자 현재까지도 에버랜드하면 딱 떠오르는 롤러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를 선보였으며, 2013년에는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가 탄생하였고, 2016년에는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가 탄생하였다.[20] 2016년에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2020년에는 적자를 기록했는데, 각각 미세먼지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함이다.
2021년에 개장 45주년을 맞이했다. 2023년 현재 개장 47주년을 맞이했다.
3. 시설[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시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특징[편집]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놀거리를 모아놨다. 사파리, 급류타기, 눈썰매, 미술관[21], 레이싱, 수영, 숙박시설, 오락실, 심지어 도시전설[22]까지.
퍼레이드 시간이 되면 입장객 상당수가 퍼레이드 관람, 촬영을 위해 카니발 광장과 퍼레이드 동선에 몰려든다. 전 세계의 문화, 음식, 상점, 건축 양식을 모아놓았다는 글로벌 페어(식당[23]+상점가), 500년 미국의 역사라는 아메리칸 어드벤처(놀이공원), 이솝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솝 빌리지(어린이 놀이공원)[24], 유럽 마을을 구현해 놓았다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식물원 + T익스프레스), 동물들의 지상낙원이라는 주토피아(동물원)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자연농원 시절에는 사파리 공원이나 물개쇼, 동물원 등이 주력 볼거리였으며, 특히 사파리 공원은 내부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에서 유일이라고 한다.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게, 당장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미얀마 등 관광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사파리 공원은 얼마든지 있으며 자연 관광이 유일한 수입원이다 싶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예 대한민국의 도 면적만한 정도의 토지를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 사파리로 삼고 있다. 제한된 구역 안에서 사파리를 만든 게 세계 유일이라면 유일이라 할 수 있지만, 이는 동물의 생활 영역 확보를 못 한 것이니 자랑할 건수가 되지는 않는다. 당장 일본만 해도 이런 제한적인 공간의 사파리 공원이 4군데나 있다(...) 최근에는 초식동물만 있는 초식동물 사파리(로스트 밸리)를 홍보중이며,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소형 차를 타고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듯 하다. 육식동물 사파리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실제로 '사파리 스페셜 투어'라고 최대 6인까지 차에 태워 사육사가 20분간 구경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 2개월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에버랜드에 도착해 예약한 시간까지 사파리 앞으로 가면 된다. 물론 가격은 20만 원대로 좀 비싼 편이다. 테마송이 있다.
하지만 동물 위주로 관람할 계획인 분들은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나 대전 오월드 같은 지방 거점 큰 동물원에 가는 것을 더 추천한다. 실제로 동물의 수와 다양성은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 등의 지방 거점 동물원에 비해 떨어진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물개 쇼 등의 볼거리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지 동물을 주력으로 관람할 목적이라면 차라리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로 가는 것이 훨씬 더 낫다. 하지만 오월드는 대부분 탁 트여있는 게 아니라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람에 매우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몇몇 철망이 없는 곳도 있지만 거의 그렇다.
유원지 중 가장 복잡하고 오르락내리락거리는 악명 높은 지형을 자랑하며, 에버랜드는 이를 이용해 곤돌라나 리프트를 만들어서 또 돈을 번다. 중간에 상행 한정으로 무빙워크가 있다. 그리고 기념품 판매소를 무조건 거쳐서 나가야 한다. 유명 테마파크는 대개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참고로 기념품 판매소에는 각종 동물 인형을 팔고 있는데 거의 실물에 가까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종류로는 백호, 황호, 사자, 사막여우, 곰 등으로 인형 외에도 필통이나 베개, 학용품 등도 있다.
근처에 호암미술관·삼성자동차 박물관, 글렌로스 골프클럽,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있다. 또한 2017년까지 고급 호텔, 아쿠아리움, 수목원 등이 포함된 여의도 2배 면적의 복합레저타운으로 확장될 계획까지 세웠으나, 일단은 사업을 보류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은 흐지부지 해져서 무산되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의 별명이 '에버랜드방위사령부'다. 실제로 사단 의무대와 화학대가 에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한 적이 있었고, 과거에는 55사단 장병들은 에버랜드 연간회원처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55사단에서는 연대나 대대에서 단체로 휴가증을 작성해서 가기도 한다.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뛰기도 한다. 이들이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뛸 때는 주로 퍼레이드 코스를 사용한다.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통신단에서 훈련시에 에버랜드 앞에 군 차량이 줄지어 가기도 하며, 운이좋다면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방공대의 병력들이 진지교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크고 웅장한 두돈반에 끌려가는 20mm 견인발칸포의 모습이미필들의 눈에만가히 경이롭다.
유원지의 특성상 날씨가 좋은 4, 5, 10월의 주말에 특히 사람이 많은 편이다. 여름의 경우에는 옆에 캐리비안 베이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다. 특히 폭염경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거의 모든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이 10분 정도밖에 안 되며, 심지어는 대기시간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는 날도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25]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동절기에 접어들면 폐장 시간이 약간 빨라지는데, 입동이 끼어있는 11월 둘째 주에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하다가 11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는 오후 8시까지만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서만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2019년에는 스타벅스의 국내진출 20주년 기념 매장으로 스타벅스 용인에버랜드R점이 입점하였다. 이로 인해 글로벌 페어의 테마와 스토리에 어긋나며 에버랜드는 유원지임이 확실해졌다.[26]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좁은 실내 놀이시설과 퍼레이드를 잠정 중단하였다. 모든 시설과 어트렉션에 대해 매시간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정문을 포함한 주요 매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였다.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대기줄이 많은 티익스프레스를 100% 사전예약제로 운행하였다.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참사의 여파로 모든 할로윈 이벤트, 사람들이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벤트가 중단되었다.[27]
4.1. 규모[편집]
에버랜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경쟁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단지 전체의 3배 이상 되는 규모를 자랑하며 에버랜드만 갔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처음가거나 오랜만에 가는 사람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꽤 작다고 여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에버랜드가 크지 않다고 하기도 한다. 이 이유는 놀이기구시설과, 안전시설, 조명시설을 보관하는 장소가 에버랜드 내부에 있어서 말하는 듯하다. 한편,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까지도 입장객수 600만 명대를 기록하며[28] 롯데월드 어드벤처나 순천만정원 등을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
리조트 가이드 PDF지도
4.2. 수학여행[편집]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게 되면 높은 확률로 가게 되는 곳 중 하나다.[29] 특히 용인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소풍철만 되면 학교에서 어김없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30] 심지어는 중학생 쯤만 돼도 시내버스 타고 니들이 알아서 오라고 한다. 물론 용인시소재의 초, 중, 고등학교도 자주 소풍때 단골장소이면서 특히 기흥지역 학교들은 한국민속촌을 내팽개치고 에버랜드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곤 아침에 출석체크만 한 후 선생님 얼굴을 다시 볼 일 없이 하루종일 잘 놀다가 각자 집으로 잘 돌아간다.[31] 심지어 부산, 대구, 광주 등 수도권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은 에버랜드를 1박 2일 코스로도 간다. 2일권 티켓이 있는 이유.[32]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아랫지방은 수도권 등지로 수학여행을 갈 경우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권을 구경한 후 마지막 날 코스로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는 2일차 코스로 끼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3일차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뭐 제주도는 수학여행이다 하면 무조건 수도권으로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방 학교뿐만이 아니라 대학 OT나 MT 장소로도 자주 선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4.3. 먹거리[편집]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달리 밖에 나가서 먹고 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한 테마파크 시설이기 때문에 무조건 도시락[33] 아니면 내부에서 사먹어야 하는 곳이다. 내부 식당의 가격은 과거 초고가 정책에서 탈피해 바깥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시락 손님들을 '이 정도면 굳이 도시락 싸올 것까진 없겠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려는 나름 박리다매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34]
'롤링 엑스 트레인' 옆에 유일한 체인점 KFC가 있다. 결제방식이 매우 충공깽스러워서 OK캐쉬백 적립/시럽월렛 쿠폰할인이 안된다.[35] 여타 내부의 듣보잡 가게들보단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가보면 그러한 곳들보다 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징거버거가 없기 때문이다. 저가의 버거메뉴를 삭제해 가격을 비슷하게 만들어놨다. 판매중인 메뉴는 치킨의 경우 오리지널(1조각), 핫크리스피(1조각), 점보치킨버켓, 스마트초이스, 마이팩, 홈팩, 핫윙박스, 텐더스트립스박스를 팔고, 버거(세트/단품)는 단 4종(바베큐징거, 더블치즈타워, 그릴맥스, 징거더블다운맥스)만 판매한다. 프렌치 프라이는 KFC에서 쓰는 동일한 제품을 이용한다. 과거에는 웬디스가 있었다. 그것도 2군데나. 현재는 웬디스가 망하면서 모두 사라졌다. 과거 용인 지역 초등생들은 연간회원권을 끊어다 평일에 매표소 부근에 있었던 훼미리마트 같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짜장면이나 사발면 등등을 애용하기도 했다.
첨언을 하자면 식당 내부에 정수기가 있긴 하나 물컵이 한 모금만큼만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종이컵이라[36] 식사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음수를 하고 싶은 사람은 물병을 하나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간식 중에선 55CHU(오오츄) 츄러스가 명물인데 그게 원래 에버랜드와는 관계없는 외부 사업자가 차린 거다.[37] 그런데 본사는 어째선지 2018년 7월 24일부로 폐업했는데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에버랜드 바깥 고양시 스타필드 지하 1층에 에버랜드가 가판대 형식으로 오오츄 매장을 차려서 해시태그처럼 #에버랜드 #에버랜드 츄러스를 써 붙여서 영업하고 있다.[38] 정문에서 조금만 걸으면 에버마트(Ever mart)가 있다. 일반 편의점을 확장시킨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있어서 매장 안에 전자레인지[39]가 배치되어 있다.
4.4. 숙박 시설[편집]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로고 [ 펼치기 · 접기 ]
에버랜드 리조트 로고
에버랜드 로고
캐리비안 베이 로고
AMG 스피드웨이 로고
글렌로스 로고
홈브리지 로고 내부에 홈브리지라는 숙박 시설이 있다. 하지만 시설 품질대비 가격이 비싸다. 종류는 캐빈호스텔 신관[40], 본관, 힐사이드호스텔 세 곳이 있는데 그 중 에버랜드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캐빈호스텔 신관은 저렴한 방인 1, 2층 온돌룸이 월~목요일 입실기준 14만원이며 휴일전날, 성수기 등에는 17~20만원까지 올라가며 프리미어 스위트룸은 비성수기 30만원부터 성수기에는 40만원이다. 장미원 뒤편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큰 대문이 있는데, 그 너머에 바로 숙박 시설 건물이 위치한다. 평소에는 문이 잠겨있어 넘어갈 수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자. 일요일에는 평일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그나마 싸다. 그리고 이곳 역시 늦어도 전산에서 예약할 수 있는 시점으로 풀리는 한 달 전 시점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숙박객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에버랜드 안에서 싼 방을 찾고싶다면 캐빈호스텔보다 저렴한 5~10만원부터 묵을 수 있는 힐사이드호스텔이 있었다. 무료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10분내외인데, 1시간 간격으로 운행중이지만 힐사이드호스텔은 2017년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41] 홈브리지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호스텔을 경유하는 셔틀버스의 정류장은 입장할 때 탑승한 버스의 셔틀 정류장과는 다른 곳에서 정차하므로 이용하기 전에 주변 캐스트나 인포메이션에서 문의해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에버랜드 주요 주차장과 외부 숙박시설 및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자. 그래서 2인이나 3인인 경우는 그냥 에버랜드에서 30분 이내의 펜션이나 민박 등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숙박 시설이 픽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문제는 이마저도 한 달 전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녹록지 않다.
4.5. 주민초청 행사[편집]
에버랜드는 포곡읍민들을 상대로 2001년~2018년 매년 2회(여름 1회, 12월 31일 1회)씩 무료로 에버랜드 입장을 할 수 있는 주민초청 행사를 해왔다. 개장 1시간쯤 전에 에버랜드 관광안내소/에버랜드 임시 파출소에서 신분증, 학생증 등을 보여주면 주소 확인 후 티켓을 받고 개장 후 입장이 가능했다. 주황색에 "에버랜드 주민 초청 행사"라고 쓰인 손목 티켓을 묶어주곤 했다.
실버 유튜버로 유명한 박막례는 식당 단골인 에버랜드 직원을 통해 에버랜드에 입성했다가 타보고 싶어하던 어트랙션마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탑승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한다.[42] 주민은 아니지만 인근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舊 3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특히 3군사령부 시절에는 부대차원에서 간부들에게 매달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하기도 했고 부대 행사 때 장병들에게 뿌리기도 했다는 모양이다.[43] 이 때문인지 3군사령부의 별명이 에방사였다.
4.6. 멤버십[편집]
미취학~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동물사랑단, 식물사랑단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한때 유아교육회사 프뢰벨과 합작하여 2017년에 만든 프뢰벨 에버스쿨 멤버십도 있었으나, 1기까지만 모집하고 운영을 종료했다.
4.7. 장미 품종 개발[편집]
에버랜드에서 장미 품종을 개발한다. 가든에버스케이프(ER015)가 있다.
4.8. 에버랜드 라이브[편집] 에버랜드 라이브 채널(Everland Live)
2018년 11월 5일(테스트는 2018년 11월 1일)부터 유튜브에서 에버랜드의 곳곳을 보여주는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중이다.
8곳의 CCTV를 보여 주고 있으며, 카메라 위치는 홈 브리지 캐빈 호스텔 외벽, 포시즌스(매직) 가든 신전무대, 캐리비안 베이, 주토피아 사막여우 우리, 주토피아 타이거 밸리, 주토피아 판다월드 러바오, 주토피아 펭귄 아일랜드, 카니발광장이다. 현재 하늘 매화길(전. 독수리요새),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정문 주차장 CCTV는 보여주고 있지 않다. 카메라 대수는 계속 추가 예정이다.
2019년 10월 3일 로스트밸리 기린캠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대기 시간, 공연 정보 등 파크에 대한 정보와 뿌빠TV 채널 광고가 송출 중이다.
야간에는 화면이 밝게 보이는데 이것은 카메라 자동 조도 조절시스템과 주변 조명으로 인해 밝게 보이는 것이다.
2021년 10월 7일부터 LIVE TV 재정비로 인하여 채팅창이 임시 중단됐는데 언제 재개될지 기약이 없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8월 15일 이후로(추측)는 이것과 같은 장면만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되고 있다.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CCTV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표시되었던 것으로 봐서는 오류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 [44]
4.9. 스마트줄서기[편집]
2020년 11월에 도입된 무인 줄서기 시스템으로, 에버랜드 앱을 이용하여 특정 어트랙션 예약을 해두었다가 입장 시간이 되면 입장하여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에 에버랜드 앱을 설치하여 로그인 후 이용권을 앱에 등록하고 정문 입장이 완료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며, 정문 입장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신청할 수 없다. T 익스프레스,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등의 일부 인기 어트랙션에만 적용되며,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나뉘어지고 동일 그룹 내 어트랙션끼리는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고[45] 다른 그룹끼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동일 그룹 내에서 신청하려면 어트랙션 하나를 이용한 후에 가능하지만 보통 10여분만에 대다수 어트랙션이 마감되는 것이 보통이기에 한 그룹 내에 2개를 이용하는 것은 겨울같은 비수기가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스마트줄서기로 운영되고 오후 2시 이후로는 현장줄서기로 전환되는데,[46] 스마트줄서기가 적용되는 시간에는 현장줄서기가 불가하므로 만일 스마트줄서기에 실패했다면 오후 2시부터 적용되는 현장줄서기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줄서기 예약에 성공했을 경우 신청한 시간으로부터 대략 몇 분 정도 소요되는지 알림이 뜨며, 10분 이내가 되면 알림 푸쉬가 울리고 지정된 시간 내에 신청한 어트랙션으로 가서 QR코드를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또한 일행과 동일한 시간대에 스마트줄서기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모든 일행의 이용권을 한 사람의 앱에 등록해야 하며, 사람이 많은 성수기에 스마트줄서기 성공률을 높이려면 입장 전에 앱에 이용권 등록을 미리 해놓고 정문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신청하는 것이 좋다.
보통 A그룹 기준으로 사파리 월드 > 로스트 밸리 > T 익스프레스 > 판다월드 순으로 마감되는 편이며,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기간이라던가 가족층에 비해 친구 및 연인층의 젊은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방문했을시엔 T 익스프레스가 가장 먼저 마감되는 경우도 꽤 있다. 스마트줄서기 시스템이 적용되는 시설로는 다음과 같다. 이 중에서 A, B그룹은 어트랙션이고 C그룹은 엔터테인먼트에 해당되며 대다수의 날에는 A그룹 시설만 적용되지만, 춥거나 비가 오는 날처럼 사람이 적은 날에는 A그룹 시설도 스마트줄서기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B그룹 시설도 스마트줄서기가 적용된다.
A그룹 - T 익스프레스[47],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판다월드
B그룹 - 썬더폴스, 롤링 엑스 트레인, 범퍼카, 비룡열차, 터스코 싱이레(레이싱 코스터), 슈팅! 고스트, 페스티벌 트레인
C그룹 - 레니의 대모험, 헬로 터닝 어드벤처
5. 이용 요금[편집]
5.1. 이용권[편집]
종류
A
B
C
D
비고
대인/청소년
58,000원
50,000원
46,000원
64,000원
- 에버랜드 입장 및 놀이시설 이용
(코인물/대여물/동물타기/기획전 등 일부 시설 별도 요금)
- 당일 호암미술관 무료 입장
소인/경로
46,000원
40,000원
36,000원
51,000원
- 2022/05/16 기준 작성 2021년 6월부터 ABC 변동요금제를 적용해서 언제 가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게 되었다. 방문날짜가 A~C 중 언제인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요금 안내의 ABC 캘린더를 확인하면 된다.
2022년도에는 D시즌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 시즌은 성수기 주말을 노린 아주 사악한(?) 시즌이다. 이게 왜 사악한 시즌이냐면 이때는 하루이용권의 가격이 소인 51,000원, 대인 64,000원으로 정말 비싸진다. D시즌을 피해 가려면 7월 20일 넘게 기다려야 한다. 과거에는 입장권도 있었으나, 입장권이 사라지고 이용권으로 통합되었다. 또한 17시 이후에 입장하는 야간권도 있었으나, 이 또한 없어졌다. 폐지 직전 당시 입장권, 야간권 요금은 일반 요금에서 성인 기준 7,000원이 할인되었다.
대한민국의 여느 테마파크들이 그렇듯 수많은 대기업과 연계하여 할인 이벤트를 상시로 벌이고 있어 실질적인 입장료는 훨씬 저렴하다.
5.2. 우대 정보[편집]
연령에 따른 우대 (나이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서류 제시)
경로: 만 65세 이상
청소년: 만 13세 ~ 만 18세
소인: 36개월 ~ 만 12세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유아전용시설 이용 시는 입장 후 유아이용권 구입)
※ 유아 이용권: 5,000원 (붕붕카, 로보트카, 자동차왕국 모두 이용 가능)
장애인 우대 (장애인등록증 제시)
1일 이용권 및 입장권(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 + 동반 1인,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본인)
우대가격 보기
국가유공자 우대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 제시)
본인 + 동반1인 50%할인
파크이용권 가격 보기
다자녀 가정 우대 (건강보험증, 등본 등 다자녀 증명서류 제시)
1일 이용권
우대가격 보기
우대 대상: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부부와 직계자녀
해당 가정 내 일부 가족만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
타 제휴카드 및 프로모션 등과 중복 우대 적용 불가
임신부 우대 (산모수첩 혹은 임신확인서 제시)
1일 이용권(임신부 본인) 우대가로 구입 가능
사회복무요원 특별휴가자 우대
특별휴가증, 사회복무포털 공문에 안내된 예약 링크를 통해 예약한 예약증 제시자 한하여 무료입장[48]
5.3. 연간 이용권[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연간 이용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축제[편집]
1985년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마파크 붐이 일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부터 튤립축제 및 계절별 축제들을 기획하며 종류를 상당히 많이 늘려갔다. 에버랜드 축제 중에서 가장 오래 된 축제는 장미축제로 과거 용인자연농원 때부터 존재했던 축제였다. 여기서 '장미가요제'라는 가요제도 개최했던 모양인지, 윤도현이 모 대학 축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무명 시절 장미가요제 2위로 입상한 적이 있었다. 후에 중간에 유로카니발(2004) 유로 페스티벌(2005), 플라워 카니발(2008)로 대가 잠시 끊겼지만, 2010년에 장미축제25주년을 맞이해서 부활시켰고, 이 때부터 플라워 카니발이 튤립축제(3월 중순~4월 말)와 장미축제(5월~6월 중순)로 분리되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축제로 '썸머 스플래쉬'[49]가 있었는데, 대한민국 최초로 물과 함께하는 놀이공원 축제였다. 인기 있는 이유는 다들 알 것이다. 더운 여름, 땀은 뻘뻘 나면서 시원한 곳을 찾고 싶은데 정작 놀이공원에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니... 그런데 놀이공원에서 자체적으로 물을 뿌려준다는데 참여 안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고 2016년까지 진행되었다. 2017년부터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폐지되고, 새로운 '썸머 워터 펀'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50]
그 외에도 스노우 파크(1~3월 초), 블러드 시티(9월~11월 중순), 크리스마스 판타지(11월 중순~12월), 일루미네이션(11월 중순~3월 초) 등의 다양한 축제들을 운영한다.
포시즌스 가든에선 불꽃놀이(일루미네이션 쇼)를 한다. 가끔씩 밤에 하거나, 중요한 날(새해, 40주년 등)에 선보인다. 에버랜드 특유의 다 뿌리기가 일품인데, 이는 불꽃놀이 최후반에 폭죽을 사정 없이 모두 뿌려버리는 것이다. 덕분에 소음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효과가 있다. 2020년 새해 기념 불꽃놀이의 마지막은 진짜로 모두 뿌려버려서 핵폭발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있을 정도. 일반적으로 하는 불꽃놀이에서의 마지막도 엄청나게 많이 뿌렸는데, 제일 규모가 컸던 불꽃놀이에서 뿌렸으니 폭죽이 겹치고 겹쳐서 핵폭발을 연상 시킨 것이다. 2021년 7월 후반부터 코로나바이러스-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퍼레이드가 취소되었다. 2021년 10월 후반부로 고스트 멘션과 폭죽을 넣은 이후로 폭죽 공연이 다시 시작되었다.
6.1. 퍼레이드[편집]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에버랜드가 30주년을 맞이해 2006년 3월 부터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퍼레이드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리우,베니스,카리브,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우 파트는 금색 계열의 플로트카 3대를 중심으로 "브라질의 삼바 축제"를 보여주며, 원래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사인 플로트카 가 맨 처음에 등장하였으나 40주년 이후로 사라졌다. 베니스 파트는 베네치아 가면 축제를 모티브로, 푸른 계열의 플로트카와 의상이 특징이다. 해당 파트의 백미는 기둥 위에 서 아슬아슬 하게 춤추는 연기자들. 곡예에 가까운지라 퍼레이드 내에서 상당히 큰 임팩트 있는 파트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퍼레이드 에서 삭제 되었다. 카리브 파트는 붉은 계열과 타악기의 조화로 상당히 열정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 로 마스코트인 잭,도나,베이글이 여기서 등장한다. 할로윈 시즌에는 진행하지 않았으나 2022년에는 할로윈 축제 및 공연이 무산 됨으로써 예외적으로 잠시 진행한 듯하다.
여담으로 플로트 자체도 15년이 넘었기도 하고 매년 공연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앞으로 가장 빨리 축소되는 퍼레이드가 아닐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에 아쉬워 하는 사람 또한 가장 많다. 실질적으로 에버랜드 퍼레이드 규모 혹은 이벤트의 원조였기에, 플로트 차량 감소, 연기자 축소, 특수효과 및 손님 참여, 여러 임팩트들이 다소 아쉬운 것이다.
슈팅! 워터 펀
슈팅펀
약 11년동안 여름 시즌의 공연이였던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폐지된 후 새롭게 편성된 공연이다. 물의 축제를 방해하는 '밤밤맨'들을 몰아내는 스토리로, 스플래쉬 퍼레이드에 비해 손님 참여의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초창기엔 음악와 플로트카를 재탕하였고[51] 에버랜드의 메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등 전작에 비해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아 풍성한 여름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터 플래닛에서 열리는 물의 축제에 난입하려는 밤밤맨들의 여러 공연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공연 마지막에는 카니발 광장에 도착하여 행동대장 격인 붐붐과 밤밤이 밤밤V로 워터 플래닛을 폭파하고자 하고, 이에 대항하는 물의 정령 워터플, 워터리와 함께 관객들이 같이 싸운다는 나름 완성도 있는 스토리텔링이 구성되었으며, 이름에 걸맞게 물총으로 즐길 수 있는 여러 컨텐츠를 추가하고 재미가 없다는 평을 의식했는지 10대~20대 관객들도 함께 겨냥한 밤밤 클럽이 추가되었다. 물론 이전의 썸머 스플리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블러드시티나 호러 메이즈가 청소년, 성인들 대상의 공포스러운 할로윈을 겨냥한 것이라면 이건 어린이들 대상의 귀여운 할로윈 공연이다. 2019년부터 기존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의 플로트카를 재도색, 리뉴얼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잭이 만들어낸 할로윈 악동들이 티키-타카 편으로 나누어 서로 경쟁하며 할로윈 최고의 악동을 뽑는다는 스토리라인에 따라 진행된다.
광장에서만 모여 공연했던 이전과는 달리 레니의 트리 하우스, 로얄 쥬빌리 캐로셀, 그랜드 스테이지 앞 등에서 멈춰 여러 횟수 공연한다.[52][54]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슈팅! 워터 펀으로 대체되었을 때와 같이 이전보다 떨어진 공연의 퀄리티로 반응이 영 좋지 않다.[55] 2022년 기준 레니와 라라가 복귀했고, 도나도 마녀 코스튬을 착용하고 나오는 등 마스코트 캐릭터의 등장은 이전과 동일해졌다. 또한 새로운 코스튬으로 약간 더 새로워진 것은 덤. 2022년에는 시즌이 조기 종료되었고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56] 일부적인 말에 따르면 이전의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에 비해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는 예측 또한 있었다.
블러드시티
낮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아이들 취향에 맞춰진 할로윈이라면, 밤에는 할로윈 분위기가 180도 바뀐다.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서 연출되는 축제이며, 야간에는 곳곳에 좀비가 출몰하고 크레이지 좀비 헌트, 호러메이즈 등이 운영되며 더욱 공포스러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020년 12월 1일 크리스마스 시즌 부터 진행되는 신규 퍼레이드였다. 플로트는 4개로 대폭 축소되었고 베이글은 나오지 않는다.[57] 프로덕션은 차이나 문앞, 그랜드 스테이지 앞,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한다. 2021년 다시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로 바뀐 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진 아직 모른다.BGM이 공개되었다.[58]
블링블링 X-mas (크리스마스)퍼레이드
2021년 12월 3일부터 다시 시작한 퍼레이드다. 퍼레이드 동선은 같다. 레니, 라라, 도나, 잭, 베이글 모두 다 나오는 퍼레이드다. 2022년 12월부터 공연중이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2001년부터 진행되는 야간 퍼레이드로[59] 3호차 미래도시와[60] 4호차 앨리스 2대의 플로트카로 진행되며[61], 퍼레이드의 캐스트들과 사진을 찍는 이벤트로 봐도 무방하다. 언더라인 음악의 경우 문라이트 퍼레이드 음악을 기본으로 사용하나 프로덕션은 어째서인지 EDM 버전을 브금으로 틀어주고 있다.
BGM은 러시아 무곡을 편곡한 것으로, 2002년 5월부터 사용했다. 2001년엔 다른 음악이 사용되었다. 플로트카에 전구를 붙여 놓아서 엄청나게 화려하다. 총 35만개로 플로트 1대당 약 40,000개의 전구가 달려있다. 페이블 판타지 퍼레이드 시절 사용한 플로트카를 재탕하여 쓰고 있다.[62] 원래 10대의 플로트카를 가지고 있었는데, 용 플로트카가 노후 문제 때문인지 사라져서 지금은 9대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래 2003년까지는 용, 마녀 동굴 퍼레이드카의 캐릭터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2022년 플로트카의 전구를 교체했는데 색감이 전에 비해 너무 보라색만이 난무하고 형광 빛 색감이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난잡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에버랜드 덕후들에게 신나게 까이는중이다.[63]
타임 오디세이
2019년 6월 21일 선보인 신규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쇼. 타임메이커의 도움으로 잃어버린 소중한 시간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공연으로, 새롭게 설치된 우주관람차 스크린을 통한 맵핑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두드러지는 공연이다. 또한 외부 공연 연출팀과의 콜라보로 여태까지의 쇼 중 역대급 스케일이라는 평이 많다.[64]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연중이며 언제 다시 돌아올지는 모른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
2015년에 처음 선보이고 최근 공연을 한 번 더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살아있는 장수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쇼. 큐피트가 깨져버린 하트의 조각을 다시 찾는 내용이다. 중간에 하트 모양으로 폭죽이 발사된다.
왈츠 인 로열팰리스
2020년 봄 시즌에 선보인 새로운 공연.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된다. 2021년 3월 26일부로 같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2022년은 3월부터 공연 중이다. 도나와 라라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2020년 5월 1일 새롭게 선보인 공연으로,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라라와 크루들이 카니발 광장에 나타난 쓰레기들을 잡아서 정화시킨다는 내용으로, 신규로 제작된 플로트카 2대가 등장한다.[65] 2021년 4월 1일부로 시작 예정이다. 2022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연기자들의 부재로 시행하지 않는 듯하다.[66]
Very Merry 산타 빌리지
2020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공연이다.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되다가 지금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캐릭터는 잭, 도나, 베이글만 나온다. 포토타임은 거리두기 때문에 연기자가 뒷배경이 되어 버리는 일이 생겼다. BGM
오버 더 유니버스
2022년 3월 12일 새로 선보인 공연. 방탄소년단이 직접 출연하는 건 아니고 스크린으로 영상과 음악을 재생하고, 음악에 맞춰서 폭죽을 쏘는 멀티미디어 쇼다 폭죽을 곁들인 뮤비상영회. 방탄소년단이 매일 에버랜드에서 공연할수는 없을 것이기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는다. 이 또한 현재 에버랜드 덕후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는데, 에버랜드 테마와 너무 따로 논다는 이유 때문이다.
6.2. 사라진 공연 및 퍼레이드[편집]
매직 퍼레이드 (2001.04.18 ~ 2005.11.10)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이전에 에버랜드의 메인 퍼레이드 역할을 담당하였다. 300여명의 연기자와 10여대의 플로트카를 내세운 엄청난 규모의 퍼레이드로, 공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2001년 당시에는 다른 테마곡을 사용했으며[67], 2002년에 테마송이 변경되고 2005년까지 사용되었다.[68] 당시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내사랑 팥쥐, 백만송이 장미에서도 가끔 등장했다. 매직 퍼레이드가 끝난 지금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매직 퍼레이드의 플로트카가 사용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69] 2004~2005년 송출된 프로덕션 송의 원곡은 A Lover's Concerto다. 플로트 제작 업체는 미국의 Kern Studio이다.
플로트 목록
타이틀
풍선 비행기를 모티브로 한 차량. 카 위에는 킹코-라시언의 나이 든 버전 모습의 조종사가 타 있었다. 카 앞에는 부채처럼 생긴 장비를 들고 춤추는 여자 무희들이 있었다.
마스코트(풍선)
2001~2002년은 장난감 병정 같은 킹코, 2003년은 광대 킹코, 2004년은 광대 라스타(라시언), 2005년은 말타는 라스타(라시언) 순이었다. 2005년 풍선카를 제외하고는 타이틀 퍼레이드카와 테마송이 동일했으며, 2001년 테마송에는 노래 중간에 뮤지컬 음악 같은 것이 나왔다.
제스터
약간 무섭게 생겼지만, 광대의 얼굴이 있고 뒤에는 성이 있는 퍼레이드카다. 카 위에는 여자 광대, 마법사 멀린 캐릭터가 올라타 있었다. 2001년 테마송에는 중간에 'Yellow Roses in Texas'가 나왔고 'Itsy Bitsy Teenie Winnie'의 반주 부분도 나왔다.
백조의 호수
모티브는 발레 백조의 호수이며 뒷면에는 나비 공주와 왕자 컨셉의 남녀가 있다. 2004년까지는 카 앞에 악마, 블랙스완 컨셉 캐릭터도 있었으나, 2005년 버전에서는 흰색 발레복 여자들만 나온다. 2005년 6월 이후 공룡과 함께 나오지 않는다. 2001년 테마송에는 백조의 호수 음악도 삽입되어 있었다.
정글
앞부분은 인디언 얼굴이 있으며 표범, 거북, 코브라, 악어 4마리의 동물 모형이 있다. 오른쪽 옆면에는 바위에 있는 얼굴 동상이 있고, 맨 뒷쪽에는 멕시코 피라미드가 있다. 카의 왼쪽 위에는 원주민 족장이 타고 있다.
이집트
이집트의 범선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이집트의 왕과 왕비가 올라타 있다. 2001년 버전에는 테마송에 이집트 컨셉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스라엘의 민요인 'Hava Nagila'가 나왔다.
바다
포세이돈과 해마가 있는 퍼레이드카이며, 카 뒷편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같은 인어공주와 왕자가 타 있다. 또한 앞의 유닛들도 롤러스케이트를 탄 물고기들이다. 중간 대사는 "Welcome To My World, My Name is Poseidon. I'm Ruler Of All Blue Sea, The Master Of Wonderful Universe, Welcome To My Kingdom"이다. 2001년에는 "Follow Me" 등 대사가 더 있었던 것 같다.
공룡
공룡들이 모여있는 퍼레이드카이며, 차 위에는 공룡이 살던 과거로 여행 온 듯한 남녀가 있다. 그리고 카 앞에는 공룡인형 캐릭터들이 있다. 2005년 6월 이후 미등장.
우주
2004년까지만 나왔으며, 약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미래도시 카 스럽다. 카 위에는 사이보그 인간이 있으며 외계인 캐릭터도 있다. 테마송도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미래도시 효과음이 그대로 나온다. 2001년 음악에도 같은 사운드가 나왔다.
아이스크림 & 케이크(피날레)
케익과 아이스크림을 앞세운 매직 퍼레이드의 엔딩 담당 플로트. 매직 퍼레이드가 종영된 뒤에도 현재까지 장수한 플로트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 활약 중. 카 위에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이 타 있다. 2002년 테마곡부터 중간에 'Over The Rainbow'가 나왔다.
Toy World (2005)
매직 퍼레이드 마지막 시즌에 우주 퍼레이드카의 자리를 대신 채운 퍼레이드카이며, 현재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에서만 나온다. 장난감의 나라를 표현했으며, 카 위에는 자동차, 기차, 악기 등의 모습을 한 장난감 캐릭터들이 올라타 있다. 카 앞에는 자전거를 탄 광대 유닛이 있다. 테마송은 제스터 카와 같은 것을 사용했다.
페이블 판타지 퍼레이드 (1996~2000)
신화나 동화 등을 다룬 퍼레이드로 걸리버, 잭과 콩나무, 돈키호테, 오즈의 마법사, 토생전, 헤라클레스, 인어공주, 타잔 등이 등장하던 퍼레이드였다. 총 13대의 플로트카가 동원되었으며 특히 헤라클레스와 인어공주의 플로트카는 지금 문라이트 퍼레이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70] 첫번째 테마송은 1996년에 쓰였으며 두번째 테마송은 1997년 변경후 2000년까지 사용. 1997년에는 테마곡 피치가 한 음 올라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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